내일배움카드 신청방법

내일배움카드 신청을 준비하시려고요? 내일배움카드제도는 이제 9년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초창기부터 이 제도에 관해 관심이 많았는데요. 구직에 필요한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취업 성공 패키지를 통해 수당을 받은 기억이 나네요.


정부가 연 200만 원의 한도로 훈련비의 상당 부분을 지원해주고 있어서 직업훈련자에게 금전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데요, 뜻밖에 이 제도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내일배움카드 신청방법과 자격조건을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일배움카드는 실업자와 재직자 모두 발급가능자 대상에 해당하는데요, 실업자는 출석률에 따라 지원금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세요. 신청의 첫걸음은 일단 고용센터에서 직업훈련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자영업자도 신청 가능한데요. 보험설계사, 학습지 교사 중 연 4800만 원 미만의 수입이 있어야 합니다. 


그럼 자격조건에 대해 알아봅시다.


실업자 자격조건


1. 훈련상담을 통해 직업훈련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실업 중인 사람

2. 고용보험 구직등록 후 실업자 훈련을 3회 이상 수강하지 않은 사람


재직자 자격조건


1. 파견직 근로자 및 기간제 근로자

2. 주당 36시간 미만 근로자

3. 발급신청 전 90일 이내에 10일 이상 근로명세를 증빙

4. 이직예정자로 발급신청 전 90일 이내에 근로계약이 끝난 자 

5. 90일 이상 무급휴직 및 휴업 후 복귀하지 않은 근로자



내일 배움카드 신청방법


앞서 이야기했듯이 제일 먼저 직업훈련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근처의 고용센터를 갑니다. 센터 상담자의 안내에 따라 구직등록, 훈련 동영상시청, 직업훈련상담을 받습니다. 다음으로 훈련계획서를 작성합니다. 배움카드를 발급신청합니다. 수일 후 카드발급이 이루어지면 훈련기관에 가서 수강신청을 합니다. 훈련기관 정보 및 검색은 직업능력지식 포털 hrd.net을 이용하세요. 훈련기관의 평가 도도 볼 수 있어서 합리적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직업훈련 지원비율은 훈련 종목에 따라 그 비율이 다른데요. 최대 50% 최소 20%의 자부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인기가 좋은 요리, 제빵 같은 훈련은 통상적으로 50%의 자부담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재료비 등 실습비용이 많이 나가서 이런 정책을 펼치는 것 같은데요, 인기 훈련종목이라도 자부담이 적은 훈련과정도 많이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입니다. 





최근 국가전략사업훈련이라고 훈련교육비를 국가에서 전액으로 지원하고 훈련비도 지원하니 국가전략사업에 관심을 가져도 좋을 것입니다. 직업훈련은 건설교통부에서 실시하는 훈련도 있는데요. 제 기억으로는 일주일 마다 훈련비를 지원받았던 좋은 기억이 있으니 같이 알아보세요.



전략사업도 고용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erp 생산관리정보시스템 과정이 있는데요. 회계모둘에 대한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데요, erp 종합정보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오늘 이렇게 내일배움카드 신청방법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청년실업문제가 대두인 지금 활발한 직업훈련으로 적성에 맞는 직업을 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