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엘사 감독을 추천합니다.

2014년 브라질월드컵 마지막 이란전을 앞두고 차기 국가대표 감독자리에대하여 많은 여론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진출권이 아직 확정된것은 아니지만 이란에게 대패만 하지 않으면 진출할것이라고 기정사실화 하고 있기때문에 차기 국대감독자리에 대한 의견들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놀라운점은 바로 마르코비엘사감독이 물망에올라있다는점입니다.



비엘사감독은 스페인 빌바오감독 현감독으로 2년째 지휘봉을 맡고 있는데요. 감독을 하면서 UEFA컵에서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샬케04등 강팀들을 연파하면 센세이션을 불러왔어죠. 그중신엔 당연히 비엘사 감독이 있었습니다. 비엘사는 팀을 맡은후 1년차에 스페인 국왕컵. UEFA컵 결승에 팀을 올려놓습니다. 모두 우승은 하지못했지만 스페인에서도 중위권에 맴돌던 빌바오의 전력을 엄청 업그레이드 시켰습니다. 비엘사는 2010년 칠레대표감독때에는 남미예선에서 칠레대표팀을 돌풍으로 이끌었는데요. 통계를 찾아보니 2006년 독일월드컵 예선때보다 2배에 가까운 골을 넣고 실점은 비슷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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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엘사감독은 축구에 미쳐있는 열정적인 감독입니다. 친선전에서 제자리에 가만히 있지않고 돌아다니면서 선수들을 격력하고 모션도 큰데요. 축구에대한 열정이 얼마나 큰지 알게 해줍니다. 아약스식 토털사커를 동경해온것으로 알고있는데요. 비엘사의 전술의 큰장점은 바로 공격적이라것과 선수들사이의 간격이 타이트 하다는것입니다. 이는 바로 강한압박을 토대로 수비를 강화시킨후 빠른공격템포를 가져가게 하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허정무 전국가대표 감독도 평소 비엘사축구에 대해서 배우고 싶다고 하여 2주동안 유학을 갔다왔다고 하는데요. 비엘사감독의 축구의 위대함을 깨닳는 시간이었을것 입니다. 지금 허정무 전감독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자리에 있어 어느정도 감독선발에 영향을 끼칠것인데요. 개인적으로도 비엘사감독이 이번 브라질 월드컵이 끝나고나서도 2018년 월드컵까지 맡아주면서 우리나라의 축구철학과 문화가 변하는 원동력이 되었으면 합니다.



과거 히딩크감독같은 아우라가 느껴집니다.